KT&G전남본부 광양영업소는 18일 자연상태에서 숙성된 최고급 원료잎을 사용한 담배 ‘로 크럭스(LO CRU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 크럭스’는 KT&G가 그동안 기능성시장에만 집중하던 브랜드 영역을 이미지 시장으로 확대하는 ‘KT&G 블루 오션형 마케팅전략’의 산물이다.
‘로 크럭스’는 개비당 연기성분에 타르 6.0㎎, 니코틴0.6㎎이 포함된 레귤러 타입 담배다. ‘로 크럭스’는 제조담배의 원료로 쓰이는 잎담배의 수확시기를 일반적인 것보다 1주일가량 늦춰 수확, 가공하는 ‘VR(Very Ripe)공법’을 처음 적용해 만든 담배로 풍부한 맛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KT&G는 설명했다. 소비자가격은 갑당 2천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