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지부장 강정두)는 지난 23일 광양시 농촌사랑 자원봉사단(단장 이영숙) 발대식과 함께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및 농가주부모임에서 선정한 불우이웃 12명에게 우리농산물 상품권 20만원씩 총 240만원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이번에 선정된 12명은 생활보호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하고 갑작스런 가족의 병환, 자식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는 가정, 아들 없이 혼자 어린손자를 키우고 있는 노모 등이다. 자원봉사단은 가정방문 활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