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관, 어르신 위한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관, 어르신 위한 프로그램 운영
  • 이성훈
  • 승인 2006.10.20 19:31
  • 호수 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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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실,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김점수)은 2005년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요가, 노래교실, 컴퓨터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한글교실은 지난 4월 백숙아 지도강사의 자원봉사로 운영됐었다.

그러나 교육인적자원부의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센터에서 지원하는 2005년도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기관으로 지정돼 7월 21일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해 내달 6일까지 운영한다. 중동 주공아파트에 사는 한성옥(71) 어르신은 “매주 수ㆍ금요일 한글교실 강좌에 꾸준히 나온다”며 “배움의 기회를 준 평생교육관이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공양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옥자)에서 한글교실에 방문, 음료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과의 만남도 가졌다.                   
 
입력 : 2005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