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나눔의 한마당 운영
광양소방서, 나눔의 한마당 운영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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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이태근)는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복구의지를 높이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사용가능한 헌옷, 가구 등을 모아 살림살이를 잃은 피해주민에게 나눠주는 '나눔의 한마당'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양소방서는 특히 화재가 발생한 전 대상을 직접 방문, 화재피해복구절차를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광양시 및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화재피해복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광양소방서는 올들어 이재민 4세대 12명에게 이불, 쌀, 옷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의용소방대원과 한국전력 광양지점 직원과 함께 임시주거지의 난방 및 전기시설 복구, 전소된 주택의 잔해물 철거작업 등을 도와둬 피부에 와닿는 복구지원을 펼치고 있다.
 
입력 : 2006년 0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