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전남지방청장 광양서 치안시책보고회
홍영기 전남지방청장 광양서 치안시책보고회
  • 이수영
  • 승인 2006.10.22 19:48
  • 호수 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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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1일 광양경찰서를 방문해 치안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광양서 직원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치안시책보고회는 지역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여론을 수렴해 치안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영기 전남청장은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 5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유공경찰관 3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며, 이어 오진선 광양경찰서장이 참석한 주민들과 홍영기 전남청장에게 광양지역의 치안시책을 보고했다.

홍영기 지방청장은 “이번 치안시책보고회를 기회로 경찰 모든 분야에서 시민과 경찰이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치안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오진선 광양경찰서장은 “오래된 부리와 발톱을 뽑는 고통을 겪고 수명을 연장하는 새, 솔개처럼 광양경찰도 부단한 혁신으로 광양지역 치안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주민들에게 다짐했다.
 
입력 : 2006년 0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