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은 오랜 축구역사…체육기반 시설 확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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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웅 시장은 지난 20일 전남과 울산현대의 홈경기에 앞서 전남드래곤즈 후원회 가입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시장은 이날 광양이 오랜 축구역사와 전남드래곤즈 본거지로 전남 축구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체육기반시설 확충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성웅 시장은 "겨울이 따뜻하고 교통여건이 양호하는 등 자연적·지리적 여건 또한 양호하여 전국적으로 동계전지 훈련지로 각광받으면서 지역경제활성화의 효자산업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또한 "주말이면 시간을 쪼개 운동장을 찾아 축구인과 함께할 것"이라며 "축구붐 조성과 축구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성훈 기자/gwangyang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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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3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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