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태인동 출신의 탤런트 하다솜
광양 태인동 출신의 탤런트 하다솜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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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전 11시 서울 한강 거북선나루터 앞 잔디구장에는 재경광양시향우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신임 재경광양시향우회 서대석 회장이 향우들에게 신임 인사를 마치자 축하 꽃다발을 전해 주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탤런트 하다솜이었다.태인동이 고향인 하다솜은 KBS 2TV <장희빈>의 자근아기,<저 푸른 초원위에>의 은지원역에 겹치기 출연했었지만 그의 얼굴과 이름이 생소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하지만 그는 지난 95년 KBS공채 17기로 송윤아 박상아 차태현 등과 동기다. 이미 경력10년차인 셈이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하다솜은 33세로 <장희빈>에서 주책바가지인 장희재의 처로 출연했으며, 얼마 전 종영한 <토지>에서는 신금녀 역을 맡았었다. 입력 : 2005년 0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