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해군 전우회 초청
이번 초청회는 해군군악대의 충무공의 노래, 해군가, 나가자해병대 등 군가메들리를 비롯, 소프라노 김미정의 꽃구름노래, 언젠가 꿈속에서(Once upon a dream), 전북타악기 앙상블의 타악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재광양해군전우회 양형석 회장은 “광양해군전우회가 다른 곳에 비해 모범적이고 잘한다는 소문을 접하고 목포해역방어사령부에서 특별히 배려해줘 이번 초청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어 “50년 전통을 가진 해군군악대는 수많은 외국 공연을 비롯, 다양한 공연을 소화해내 광양시민에게 명실공히 최고 수준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양형석 회장은 “이날 많은 시민들이 참석, 많은 박수와 격려로 이번 공연을 멋지게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회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해마다 초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