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소년클럽‘유망주’ 정현윤 브라질 유학
전남유소년클럽‘유망주’ 정현윤 브라질 유학
  • 이수영
  • 승인 2006.10.22 19:57
  • 호수 18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축구협회와 유소년축구재단 지원
전남 드래곤즈 유소년클럽의 정현윤(광양제철고.수비수)이 대한축구협회와 유소년축구재단의 지원 하에 브라질 상파울루의 팔메이라스 구단으로 1년 유학을 간다.


전남의 정현윤은 1학년이지만 선배들을 제치고 주전 자리를 꿰차 올 해 제8회 백운기 전국우수고교 축구대회, 제1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2연패 달성에 큰 힘을 보탠 유망주.


정현윤은 수원시가 주최하는 대회인 수원컵에 초청된 브라질 팔메이라스팀에 12일 합류해 대회를 마치고 선수단과 함께 브라질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현윤은 전남 구단과 인터뷰를 통해 "유학기간동안 브라질 정통 유연성과 기술축구를 배우고 싶다"며 "앞만 보며 열심히 훈련을 해 2년후 꼭 전남 유니폼을 입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입력 : 2006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