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광양시 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어느 대회보다 박진감 넘치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 이날 경기결과는 최강부에 김영준씨가 우승해 아마5단을 인정받았다. 또한 일반부 갑조 김영관, 을조 김종길, 병조 송옥섭씨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광양시바둑협회 허춘언 회장은 "지난해보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바둑 인구의 저변이 크게 넓혀졌다"며"앞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동호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도록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내년 대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