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남초 ‘IT 꿈나무 올림피아드’ 3관왕 휩쓸어
제철남초 ‘IT 꿈나무 올림피아드’ 3관왕 휩쓸어
  • 광양뉴스
  • 승인 2007.07.06 09:34
  • 호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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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5년 우승, ‘명예의 전당’ 헌정
 
전국 초, 중학생들의 정보 활용 수준을 높이고, IT영재 조기 발굴, 육성을 위해 실시한 제5회 전국 초ㆍ중학생 IT 꿈나무 올림피아드’에서 광양제철 남초등학교(교장 박보영, 지도교사 정찬애)가 초등학교 분야 3관왕을 차지하며 5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 2일 발표한 IT 꿈나무 올림피아드에서 제철남초교는 학교분야 대상, 지도교사분야 대상, 참가학생분야 대상, 최우수상 등을 모두 휩쓸며 전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철남초교는 1회 대회부터 금년 5회 대회까지 연속 본 대회를 석권해 IT 꿈나무 올림피아드가 운영하고 있는 “명예의 전당”에 1호로 입성하는 영광도 함께 누리게 됐다.
 
오는 13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에서 대상 이경수(6년), 최우수상 최종우(6년)학생은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과 부상으로 노트북을 수상한다. 학교상 대상은 정보통신부장관상과 발전기금200만원, 지도교사상 대상은 과학기술부장관상과 부상으로 노트북을 받는다.
 
이 대회는 삼성SDS가 교육인적자원부, KAIST, KBS와 공동으로 IT영재 발굴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열렸다. 1차로 초, 중학생 15,000명 참가자 중 80명을(초40,중40) 선발한 후 6월 24일 2차 평가를 통해 IT영재 20명을(초등10명, 중등10명) 최종 선발했다.
 
 IT 영재들은 8월 4월부터 8월 11일까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열리는 영재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며 향후 KAIST 사이버영재학교에 자동 입학하는 특혜를 받게 된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IT 꿈나무 올림피아드에 광양제철남초등학교는 지난 1회 대회부터 최우수 학교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금년 5회 대회까지 연속 우승하는 거침없는 질주를 해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학생분야 대상 수상자를 2회, 금상 수상자를 3회 배출했으며, 3회 대회 때는 전국 상위 10명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IT 명문교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 명예의 전당 : 학교상 5회 이상 수상학교는 명예의 전당에 헌정 된다. 헌정된 학교가 이후 대회에서 학교상의 대상이 되면 수상대신 학교 발전기금을 받게 된다.
* 교사상은 학교당 참가학생 상위5명 학교상은 학교당 상위 10명의 학생 성적을 합해서 점수가 높은 순서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