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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여왕기여자축구대회 광양 선수단‘쾌거’
중앙초 2연패 달성, 광양여고 3위 입상…
[768호] 2018년 06월 29일 (금) 18:46:27 김영신 기자 yskim@gynet.co.kr
   

▲ 광양여고 축구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 26회 여왕기 여자축구대회에서  중앙초가 2연패를 달성하고 광양여고가 3위에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권영인 감독은 전술력을 기본으로 정신력을 강화하는 등 모든 부분에서 철저한 준비를 하고 경기에 임했고 충남인터넷고를 상대로 첫 경기를 펼쳐 추효주, 소민서 선수가 전반에 두 골을 선점하고 김승주 선수가 한 골을 추가해 3대2로 첫 승을 거뒀다.

오산정보고와의 경기에서 김민서, 구가람, 오서연 3명의 선수들이 잘 뛰었고 박믿음 선수가 한골을 넣어 1대0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지만 전국 최강 울산 현대고와의 4강전에서 4대1로 패해 3위에 그쳤다.

권영인 감독은“우승이라는 목표에 다 같이 도전했지만 진짜 목표는‘발전’이었다. 선수들은 정말로 기술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며“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잘 뛰어준 선수들이 정말 대견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 감독은 또,“선수들이 연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또 감독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항상 뒤에서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정봉삼, 손영대 선생님과 주복임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추효주 주장은“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했고 우승트로피를 가져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속상하고 아쉽다”며“다음대회는 더 열심히 훈련해서 꼭 우승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앙초 축구팀(감독 손백기)도 초등부 따오기그룹 결승전에서 경기 신하초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 중앙초 축구팀.

차지했다. 지난 4월 춘계대회에서도 우승한 중앙초는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1-2로 패배를 안겨 준 신하초를 상대로 복수열전을 펼쳐 2연패를 달성하고 2년 연속 여왕기의 주인공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5학년 범예주는“세계 최강의 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고 주장 6학년 이하선은“한 번 졌던 신하초를 이겨서 더 기분이 좋다”고 기뻐했다.

지난 21일, 경기가 열리는 창녕스포츠파크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한 이삼식 체육과장은“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냈다. 선수들이 더욱 더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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