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사 후원본사와 광양시체육회가 후원하고 광양시골프협회(회장 최순동)가 주최하는 제3회 광양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월요일인 오는 19일 오전 11시 승주 C.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녀 만 20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2009년 4월 이전에 광양시에 주소를 둔 사람은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그린피, 캐디피, 카트료, 그늘집 사용료는 개인 부담이다. 경기방식은 1라운드 신페리어 경기방식과 1라운드 스트로크 경기방식 등으로 열린다. 시상 내역을 살펴보면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이 주어지는데 개인(신페리어) 우승은 200만원 상당의 부상, 2위 70만원 상당의 부상, 3위 30만원 상당의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메달리스트 부문 역시 트로피 및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

 스트로크 부문에서 오버좌 73타로 우승을 차지한 정대중(47) 씨는 “대회 초반에는 긴장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안정을 되찾았다”며 “첫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에 입문한 지 15년이 됐다는 정 씨는 “대회당일 날씨도 좋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중 세컨샷도 문제없었으나 그린에 적응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다”면서 “실력보다는 운이 좋아서 좋은 상을 받은 것 같다”며 겸손해했다. 정대중 씨는 “이번에 처음으로 치른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우리지역 골프동호인들에게 아주 의미 있는 대회로 각인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각 클럽 회원들간의 화합의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김 씨는 “오늘은 골프대회라

 지난 5일 순천 파인힐스C.C에서 열린 제1회 광양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신페리어 부문 김영기(백운회)ㆍ스트로크 부문 정대중(골프사랑회)씨가 각각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광양시체육회와 광양신문이 후원하고 광양시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김영기 씨는 신페리어 부문에서 90타, NET스코어 69.6으로 초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정대중씨는 스트로크 부문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 광양 아마추어 골프 왕좌에 올랐다. 두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부상으로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신페리어부문 입상자로는 2위 김현수ㆍ3위 서옥기ㆍ4위 이돈기ㆍ5위 전형곤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메달리스트 부문에서는

제1회 광양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11월 5일 순천파인힐스 C·C에서 열린다. 광양시골프협회(회장 최순동)가 주최하고 광양시체육회, 광양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 여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2007년 3월 31일 이전 광양시에 주소를 둔 자만이 참가 가능하다. 또 한국골프협회 및 산하단체에 선수등록 경험이 전무한 자에 한한다.경기방식은 1라운드 신페리어 경기방식(동점자의 경우 저핸디 우선)과 1라운드 스트로크 경기방식으로 열린다. 만 60세 이상은 화이트 티를 이용한다.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주어지며 시상은 개인부문,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로 나뉘며 모든 시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개인부문은 우승을 비롯한 2~5위까지 시상식이 열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