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최근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지난 1월 2일부터 2월 말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474명의 의견 제출자 중 456명이 공청회를 요구해 옴에 따라 오는 4월 18일 태인동에서 공청회를 열기로 방침을 굳혔다.
공청회를 요청한 주민들은 대부분 태인동 지역민들로 알려졌으며 환경단체들도 포함돼 있다.
탄소소재사업을 추진하는 ‘포스코 켐텍’은 지난 2월 13일과 14일 태인동주민자치센터와 광양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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