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NH농협은행 지점 100여곳이 초·중등학생들이 은행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교실로 개방된다.
교육부는 지난 18일 중구 충정로 NH농협은행 본점에서 농협은행,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이 같은 내용의 교육 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 지점 100여곳에서 직업체험교실이 운영된다. 지점별로 연간 1∼4회 열리며, 회당 학생 5명 내외가 참여한다.
교육 기부와 연계된 금융상품도 개발된다. 대학생교육기부단의 대학생들에게 단원증 겸용 체크카드를 발급해 사용액의 일정비율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상품이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