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ㆍ19대 회장단 이ㆍ취임식 … 축하 쌀 중마동에 기부
제18ㆍ19대 회장단 이ㆍ취임식 … 축하 쌀 중마동에 기부
  • 이성훈
  • 승인 2013.12.08 23:51
  • 호수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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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동광양상공인회 취임회장 “신뢰와 배려로 하나되는 우리”

 


동광양상공인회 제18ㆍ19대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지난 5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19대 회장단은 이ㆍ취임식에서 받은 쌀을 이웃돕기에 사용해 그 뜻은 더욱더 깊었다. 이날 김종현 18대 회장이 이임하고 19대 백윤식 회장이 취임했다.

백윤식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상공인회를 잘 이끌어주신 김종현 이임회장과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신뢰와 배려로 하나되는 동광양상공인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백 회장은 “19대 회장으로 취임해 무한한 영광”이라며 “광양도 갈수록 깊어지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때일수록 적극적인 대처와 영업 마인드로 어려움을 이겨나가자”면서 “회원들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해 우리 지역을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동광양상공인회는 이날 받은 축하 쌀 20kg 15포(300kg)를 지난 6일 중마동 주민센터(동장 나종호)에 전달했다.

백윤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 쌀로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동사무소에 전달했다”며 “앞으로 더욱더 봉사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경제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광양상공인회 제19대 회장단
△회장 백윤식 △직전회장 김종현 △상임부회장 강기성 △내무부회장 이승재 △외무부회장 진정완 △여성부회장 김희준 △사무감사 김삼환 △재무감사 장성은 △사무국장 문동기 △재무국장 김수미 △사무차장 정현태
△재무차장 윤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