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실시
보건소,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실시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9 09:32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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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특성에 맞는 직업재활프로그램 실시
 
 
 
광양시보건소(소장 김용철)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광양읍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직업재활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정신장애인 중 일상생활과 증상관리가 잘 유지되며 자립의지가 있는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순천 홈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홍보책자 3만부를 구멍 뚫고 고리끼우는 작업을 실시했다.
보건소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들어온 수익금 40만원은 회원들에게 지급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일거리가 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업재활의 목표는 장기간 증상의 향상, 독립적인 생활기술의 확립, 삶의 질 향상이며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감추어진 능력개발과 결여된 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복귀를 촉진시킴으로써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독립적인 삶을 준비시키기 위한것이다,

광양시보건소에서는 정신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주 1회(매주 화요일 오전10시30분~오후4시)정기적으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실시하고 있다.
 
입력 : 2005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