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6개 시군 부단체장 협의회 가져
광양 등 전남과 경남지역 6개 시군에서는 축구와 등산, 테니스 등 3개 종목에 대해 공무원들이 교류전을 갖기로 해, 화합 및 정보교환을 통한 남해안권 공동번영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
지난 달 29일 광양시 상황실에서 열린 남해안 중심권 6개 시군 부단체장협의회에서는 시·군간의 화합과 정보교환을 위해 먼저 공무원들이 축구 등 3개 스포츠 종목의 교류전을 가지고, 이후 교류의 폭을 민간차원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전남동부지역과 경남서부지역 시군 부단체장들이 지난달 29일 광양에서 회의를 가졌다.
또 광양시에서 체출한 제11회 광양 시민의 날 기념 「철강과 항만의 도시! 광양만 축제」등 12건의 공동현안을 협의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광양시 권홍택·여수시 김재곤·순천시 유창종·사천시 이평식·남해군 김석훈·하동군 조정규 부군수 등 6개 시군 부단체장과 실무자 12명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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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0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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