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사업 본격 추진
자활근로사업 본격 추진
  • 이성훈
  • 승인 2006.10.18 19:27
  • 호수 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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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새봄을 맞이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ㆍ자립을 위한 제1단계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자활근로사업은 총10개월 동안 연 인원 4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제1단계 사업은 3월부터 5월말까지 시가지 환경정비 및 공한지 꽃길 조성사업, 거동불능 저소득가구 주거환경정비사업 등 총9개 사업장에서 실시한다.
 
시는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을 유지하고 최저생계비 이상의 임금을 보장받아 최저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해 자활의지를 고취시켜 자립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며 "매일 지도ㆍ감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참여자에게 산업재해보상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력 : 2006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