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작가가 쓰는 포토 북...‘작품 하나’코너를 마련하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 열정을 담아 완성한 작품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작가들이라면 소재와 주제에 상관없이 환영한다. <편집자 주>

◈ 작가의 말
여수 앞 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마른 멸치에 강한 생명을 불어넣고 싶었다.
물속에서 떼 지어 유영하는 멸치 떼는 마치 인간군상을 닮았다.
종이부조로 작업을 통해 인간의 자유와 소통을 주제로‘형이상학’의 세계를 보여주는 의인화된 멸치를 표현했다.

◈ 경력
•홍익대 서양화과 졸, 동국대영상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남도 심사위원
•경기미술대전, 나혜석미술대전 심사위원
•개인전 14회 및 마이매이국제아트페어 기획전 6회, 단체전 260회
•섬진강미술대전 대회장 및 운영위원장
정리=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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