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 창간20주년 기념 광양시민 여론조사] 정인화 의원, 내년 총선 지지율 ‘11.6%’ 가장 높아
[광양신문 창간20주년 기념 광양시민 여론조사] 정인화 의원, 내년 총선 지지율 ‘11.6%’ 가장 높아
  • 김호 기자
  • 승인 2019.11.11 09:20
  • 호수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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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9.5% 신홍섭 8.8% 안준노 8.2% 뒤 이어
광양시민 502명 대상 선호하는 출마예정자 질문
선호하는 후보 아직 정하지 않은 부동층 ‘36.4%’

무소속 정인화 현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11.6%를 얻어, 무소속 우윤근 전 주러시아대사(9.5%)와 민주당 신홍섭 전 전남도의원(8.8%), 민주당 안준노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노동특보(8.2%) 등에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결과를 나타냈다. 
이 같은 결과는 광양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광양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 대한 광양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앞서 나열한 출마예정자들 외에 △민주당 이용재 현 전남도의장(5.3%) △민주당 서동용 변호사(4.5%) △민중당 유현주 광양시위원장(4.2%) △민주당 김재휴 전 보성부군수(2.2%) △민주당 박근표 전 YTN시청자센터장(1.7%) △정의당 박웅두 전남도당 부위원장(1.6%) 등의 지지율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기타후보(1.9%), 지지후보 없음(7.5%), 잘모름/무응답(33.0%) 등의 답변이 나왔다.

민주당 경선 후보 선호도
우윤근 14.4% 안준노 11.8%


또한 광양지역 내년 총선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복당을 앞둔 우윤근 전 대사가 14.4%로 안준노 전 특보(11.8%)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선 결과를 나타냈다. 
다음으로는 △서동용 변호사(8.3%) △신홍섭 전 도의원(8.1%) △이용재 현 도의장(6.9%) △김재휴 전 보성부군수(3.2%) △박근표 전 YTN센터장(2.2%)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지후보 없음(8.9%), 잘모름/무응답(36.3%) 등의 답변도 나왔다.

당선될 것 같은 출마예정자
정인화 18.1% 우윤근 13.1%


지지자와 관계없이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정인화 국회의원이 18.1%로 우윤근 전 대사(13.1%)를 5%p 앞선 결과를 나타냈다. 
다음으로는 △민주당 안준노 7.4% △민주당 신홍섭 6.6% △민주당 이용재 5.2% △민주당 서동용 2.8% △민주당 김재휴ㆍ민중당 유현주(2.1%) △민주당 박근표(1.6%) △정의당 박웅두(0.8%) 였으며, 기타후보(0.4%), 잘모름/무응답(39.8%) 등의 답변도 나왔다.

광양시민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60.5%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광양시민 60.5%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해 압도적인 지지율을 나타냈으며 △정의당 6.1% △자유한국당 2.7% △민주평화당 1.6% △바른미래당 1.2% △민중당 0.8%이 뒤를 이었다. 한편 기타정당(0.3%), 지지정당 없음(19.9%), 잘모름/무응답(6.8%) 등의 답변도 나왔다.

내년 총선 투표 여부
광양시민 82% “투표하겠다”


내년 총선 투표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지 묻는 질문에 광양시민 82%가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18%가 가급적, 또는 가봐야 알겠다는 등 투표여부에 대해 불확실하게 답했다.
연령별 투표여부 응답률은 △60대 이상 ‘94.8%’ △50대 ‘90.5%’ △40대 ‘86.7%’ △30대 ‘72.4%’ △19-20대 ‘58.2%’ 등으로 나타나 연령대가 높을수록 투표 참여 의지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 엿볼 수 있는 주목할 점은 아직까지 지지율에서 뚜렷한 우세를 보이며 앞서 나간 후보는 나오지 않았으며, 오차범위(土4.4%)내에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 지지도 △민주당 경선 후보 선호도 △당선될 것 같은 출마예정자를 묻는 질문 모두 ‘잘모름/무응답’이라고 응답한 부동층이 각각 33.0%, 36.3%, 39.8%로 나타나 향후 부동층의 표심을 얻기 위한 후보들의 표밭갈이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특히 정당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이 60.5%의 압도적이 지지율을 나타내는 등 텃밭임을 과시했지만, 정인화 의원이 무소속임에도 현역프리미엄을 누리며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광양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광양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남, 여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4.4%p이고, 응답률은 15.3%(무선 16.5%, 유선 11.7%)로 나타났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가상번호를 이용한 무선전화 80%와 유선전화 RDD방식 20%로 진행됐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은 2019년 10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고, 표본추출 방법은 인구비례에 의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할당 유선 RDD 무작위 추출·휴대전화 가상번호가 적용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