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0일부터 총선 후보자 공모
민주당, 20일부터 총선 후보자 공모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01.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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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지난 이번 주‘본격 심사’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부터 4·15 총선에 출마할 후보 공모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심사는 설 연휴가 지난 이번 주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6일 제21대 총선 및 2020년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 공모 일정을 확정했다. 후보자 모집 공모 기간은 28일 저녁 6시까지다.

지역에서는 서동용·박근표 예비후보는 제출했고, 안준노 예비후보와 권향엽 전비서관은 28일에 신청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번 후보자 공모시‘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 후보자에게 실거주 1주택 외‘부동산 매각 서약서’를 받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뒷받침 하겠다는 당 의지를 보여주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대표경력’기준도 마련됐다. 2018년 지방선거 기준을 준용해 6개월 이상 경력만 기재 가능하고 2개 경력 합해서 25자 이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