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노인복지관 서예반 '지묵회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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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뉴스
  • 승인 2020.02.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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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노을 아름답듯, 老木도 꽃 피듯' [지면 843호, 1월 13일자]

墨之賤筆也以

먹은 붓에서 흘러내릴 때 신령스럽고

靈筆之運墨也

붓은 먹을 싣고 다녀야 신비가 생긴다

神靈非夢養不

묵을 이해하지 못하면 신령 할 수 없고

靈筆非生活不神

붓은 생기 활발하지 않으면 신운이 생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