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LED로 교체.노캐디제 운영...직장인 고객 '만족'
순천컨트리클럽은 직장 골프 매니아들을 위한 야간라운딩(오후 5시~7시)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천CC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직장인들을 배려한 야간 시간대 라운딩을 준비했다.
티업 시간은 18홀 기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사전 예약해 입장이 가능하며 2인, 3인 18홀 라운딩과 9홀 운동도 가능하다. 계절별로 4월은 매주 금·토, 5월 목·금·토, 6~10월은 수·목·금·토 일이 각각 운영된다.
순천CC는 해발 350~400미터 산자락 중턱에 위치해 남해안을 내려다 볼 수 있어 바다 조망이 으뜸인 곳으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매년 5만여명이 찾는 9홀 퍼블릭 골프장이다.
특히 남향에 위치해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여름바람과 겨울에는 볕이 잘 들어 따뜻하다. 노캐디제 운영으로 비용 부담을 덜어 고객층의 만족도가 높으며. 라이트는 LED교체로 대낮처럼 환해 젊은 층이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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