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도민에 2023정원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 50% 할인
순천시, 전남도민에 2023정원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 50% 할인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12.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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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사전 구매하면 약 20% 추가 할인
노관규 시장 "도민 화합과 성장 동력으로 확산"
정원박람회 전기간권 구매한 순천시 공무원들.
정원박람회 전기간권 구매한 순천시 공무원들.

 

순천시가 전남도민 모두에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전기간 입장권 구매 시 50%의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구매 할인 대상을 순천시민에서 전남도민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간권은 순천시민과 순천향우인증, 전남사랑도민증 소지자가 대상으로 제한하며 전남에 연고를 두고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만 혜택을 부여해왔다.

이에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입장권 사전구매 등 전 도민이 결집된 힘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전남도 21개 시.군민까지 혜택 범위를 확대해 도민의 화합과 성장 동력으로 확산할 계획을 세웠다.

이에따라 전남도민은 성인 기준 전기간권을 정상가 50% 할인된 3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2023년 3월까지 사전 구매하면 약 20%가 더 할인된 금액(2만5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