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니어클럽, 일자리 사업 ‘참여자 간담회’
광양시니어클럽, 일자리 사업 ‘참여자 간담회’
  • 광양뉴스
  • 승인 2023.07.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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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격려
애로사항·건의사항 수렴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지난달 30일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 참여자는 공익활동형△아름다운마을만들기(150명) △놀이터 및 공공시설지원단(145명) △저탄소환경환경지킴이(50명) 등 3개 사업단과 시장형, 소상공인 및 공공시설청소사업단(56명) 1개 사업단 등 4개 사업단, 401명이며, 총 2회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참여자들의 활동에 대해 지지하고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남은 하반기 동안 안전한 활동과 혹서기 건강관리 및 폭염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래교실로 간담회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고충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안내함으로써 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의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간담회 마무리로 진행된 노래교실은 코로나19로 장기간 단절된 생활을 하며 여가생활을 즐기지 못한 참여자들에게 잠시나마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반영승 관장은 “상반기 동안 열심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들이 혹서기뿐 아니라 앞으로 남은 활동도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람차고 즐겁게 활동하시면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효영 시민기자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