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지역 가교역할 할 것”
“중앙정부-지역 가교역할 할 것”
  • 김호 기자
  • 승인 2023.07.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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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재경 거명이앤씨(주) 대표이사
국민통합위원회 전남지역협의회장 선임

거명이앤씨(주) 반재경 대표이사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전남지역협의회장으로 선임돼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지역 현안을 지방정부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해 직접 국무회의에 제안토록 하는 방안으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현재 중앙회는 김한길 위원장을 비롯해 국무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시·도에 지역협의회를 둘 수 있도록 한 것에 기인해 최근 국민통합위원회 전남지역협의회도 출범했다. 

반재경 협의회장은 “평생 기업경영을 함에 있어 정도경영을 경영철학으로 삼아온 점을 상기시켜 협의회 또한 정도로 이끌어갈 각오”라며 “더불어 협의회가 약속과 신의, 신뢰를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협의회의 주된 역할은 지역사회 현안이 해결되도록 중앙정부와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기업인이 만큼 전남과 지역에 더 많은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을 위한 △국가전략 수립 △국민적 통합가치의 도출 및 확산·정책지원 △국민통합 관련 법·제도 개선 △사회갈등 예방 및 해결의 예방 등에 대해 대통령에 자문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한편 반재경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양시 회장(역임) △법무부 범죄예방 순천검찰청 재정위원 △광양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