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정의 및 조합원 역할’ 주제
문정태 조합장, 직접 나서 열강
문정태 조합장, 직접 나서 열강
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이 지난 3일 진월 달빛나루종합복지센터에서 신규조합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조합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협동조합 및 농협 정의 △조합원 권리·의무 △광양동부농협 직제 구조 △농협 업무 및 결산 순으로 실시됐다.
또한 조합장과의 대화, 농협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받는 등의 알찬 교육이 이뤄졌으며 강사로는 문정태 조합장이 직접 나서 열강을 펼쳤다.
한 신규조합원은 “조합원으로서 해야 할 일과 누릴 수 있는 부분을 자세히 알게 돼 만족스럽고 농협에서 하는 사업이 광범위하다는 걸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뜻깊은 교육을 마련해주고 직접 강의도 해 준 문정태 조합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문정태 조합장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시기에 신규조합원 교육을 진행해 불만이 있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농민들은 더위를 핑계 삼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기가 이 시기라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협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주인의식 고취로 우리 농협 사업 이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에 참석하신 모든 신규조합원들이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해줘 감사하다”며 “조합장도 현시점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농협 발전과 조합원들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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