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열정으로 광양 변화시킬 것”
“젊음과 열정으로 광양 변화시킬 것”
  • 태인
  • 승인 2008.02.28 09:10
  • 호수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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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의원은 지난 25일 광양읍 버스터미널 2층에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 의원의 후원회장인 김종인 통합민주당 의원, 민혜경 정동영 전통일부장관의 부인, 박영선 의원과 남기호 도의원, 이돈구 시의원 등 우리지역 통합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과 지역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인 의원은 “우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당선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 우 의원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호소했다.
우윤근 의원은 “강한 권력을 갖는 대통령은 오만과 아집에 빠질 수 밖에 없으며 그 피해를 결국은 국민이 감당해야 한다”면서 “이번 다가오는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견제 할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당 공천에 대해 “통합민주당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소수 야당으로 전락하느냐, 한나라당의 일당지배를 막고 국정 견제세력으로 거듭나느냐 기로에 서 있다”며 “국민의 마음을 얻고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비리나 부패’ 인물을 배제하고, 깨끗하고 능력 있는 인물을 공천해야 한다”며 도덕성을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어 “저는 지난 17대 국회를 통해서 이미 검증된 사람이라며 검증된 인물이다”면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젊고 능력 있는 정치인의 역할과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며, 젊음과 열정을 가지고 광양을 변화 시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