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MC머티리얼즈, 안전 분야 우수기업 인정
포스코MC머티리얼즈, 안전 분야 우수기업 인정
  • 김호 기자
  • 승인 2023.11.10 17:45
  • 호수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대한민국 안전 분야, 최고 권위 ‘기업상’
△ 포스코MC머티리얼즈 이종남 탄소소재생산실장(우), 류순열 안전환경그룹장(좌).
△ 포스코MC머티리얼즈 이종남 탄소소재생산실장(우), 류순열 안전환경그룹장(좌).

포스코MC머티리얼즈(대표이사 김동원)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포스코 그룹사로서는 광양제철소(2002년) 이후 2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교수, 기술사 등 22명(6팀)의 심사단으로 구성된 안전 전문가들이 △안전 경영 △건축 방재 △위험물·소방 분야 등 총 49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안전관리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ESH △설비·도면관리 시스템을 연동한 공정안전통합관리시스템(PASS_ POSCOMCmeterials Advanced Safety System) 운영 △수직사다리 추락방지시스템 △CO2 소화설비 후각 경보장치 △Smart 안전에어백 조끼 등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자매마을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가스타이머톡 △분·배전반 자동소화설비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탁월한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김동원 대표이사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수상은 안전을 핵심가치로 생각하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재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설비 강건화와 완벽한 안전시스템은 물론 직원 스스로 표준을 준수하고 안전한 행동을 체질화해야 한다”며 “더불어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협정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