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도시락 문화를 선도한다…기본에 충실한 기업 ‘선샤인푸드’
K-도시락 문화를 선도한다…기본에 충실한 기업 ‘선샤인푸드’
  • 김호 기자
  • 승인 2024.03.17 13:35
  • 호수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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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유일, ‘HACCP’ 인증 도시락 업체
고객에게 전달될 때까지, 철저한 위생관리시스템
안심이 보장된 도시락, 입소문 타고 인기몰이

코로나19를 거치며 국내 외식산업은 배달산업과 도시락 산업 분야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나타내며 고공행진했다. 

특히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K-푸드’ 열풍은 도시락의 재료와 맛의 고급화를 이끌며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그렇다 보니 도시락을 찾는 사람들의 눈높이 또한 덩달아 높아지며, 예전에는 ‘대충 한 끼 때우는 음식’에서 이제는 ‘맛과 영양, 위생과 가성비’를 반드시 따져 선택하는 음식으로 대접받는 시대가 됐다.

이 같은 소비자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춘 도시락 업체가 오는 24일 광양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찾아온다.

‘건강을 배달한다’는 기치 아래 정식개업하는 ㈜선샤인푸드(대표이사 이철재)가 그곳이다.

고객 안심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샤인 푸드의 특별함이자 차별화는 전남·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부여하는 식품안전관리 인증인 ‘HACCP(해썹)’을 취득한 도시락 제조업체라는 점이다.

‘HACCP(해썹) 인증’이란 식품이 원재료에서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 요인’ 발생 여건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 기준이다.

즉 식재료 구입과 관리부터 고객에게 전달될 때까지 철저한 위생관리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위해 요인’이 완벽히 제거된 안전한 도시락이라는 것이다.

더나가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받기 위해 식재료를 세심히 데이터 관리하는 삼성 웰스토리에서 100% 납품받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도시락

입소문 타고 대박 조짐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선샤인푸드의 사훈은 △업무는 정직하게 △식재료는 신선하게 △위생은 철저하게 △배송은 안전하게 등이다.

더나가 HACCP 인증을 기반으로 한 도시락 제조 과정은 △식재료 검수와 관리 △세척 및 소독·헹굼 △조리 △금속 검출 검사 △배송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믿고 먹을 수 있는 선샤인푸드 도시락은 아직 공식개업 전이지만 입소문을 타고 하루 1700여개가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납품 업체 등록만 남겨놓고 있어 사업 성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철재 대표이사는 “건강을 배달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HACCP 인증 기간인 3년 동안 철저히 관리해 HACCP 인증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먹거리 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이철재 대표는 “현재는 도시락이 주력 사업이지만 향후 구내식당 등 위탁 급식사업과 밥차 등의 배식차 사업, 간편식 도시락 납품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도시락을 기반으로 하는 먹거리 문화를 선도해 가는 정직한 기업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해 가는 것이 경영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선샤인푸드는 연중무휴로 운영해 언제든지 맛있고 안전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선샤인 도시락은 개당 기본 6000원으로 가격이 매우 착하며,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선샤인 도시락 주문 예약은 △당일 중식, 오전 10시 이전 △당일 석식, 오후 2시 이전 △예약 주문은 하루 전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