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65)

△출마의 변

40년전 대한민국 국민은 한강의 기적을 이룩했습니다.

저는 4년 뒤에 섬진강의 기적이라는 말이 나오도록 광양, 순천, 구례, 곡성을 천지개벽시키기 위해 출마를 했습니다.

최고위원 두 번과 당 대표, 대통령 비서실 정무, 홍보수석을 지내고 7번의 예결위원의 경험을 쌓아 당선되면 4선의 중진의원이 되는 경륜으로 지역발전을 주도하겠습니다. 

저는 최근 지방시대 등에서 활동하면서도 광양제철 동호안 문제 해결, 구례 곡성 양수발전 유치, 순천대 글로컬대 유치, 광양 교육발전 특구 유치, 율촌산단에 우주선 발사체 단 조립 공장을 유치하는데 역할을 했습니다. 

이 기회를, 이 타이밍을, 이 정현이 일할 기회와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호소드립니다.

△국민을 위한 제1공약 

2028년 헌정 80년을 총정리하는 정치변화를 주도하겠습니다. 왕조시대, 식민지 시대, 미 군정시대, 군사와 민주화시대의 잘못된 제도와 법, 관행과 의식을 재정립하는 대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비정상들을 정상화시키고 고색 찬연한 구태정치보다는 현대화된 정치를 펼치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이번에 당선되면 국회의장에 도전할 것입니다.

 

 

△지역구를 위한 제1공약

지역 제 1공약은 전남 동부권에 공공의과 대학과 부속병원을 유치하겠습니다. 광양보건의대 자리에 공공간호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생명보다 귀중한 것은 없습니다. 군의관과 보건소장, 보후병원, 산재병원, 의료원, 질병관리본부등 의료취약지역에 육해공군 사관학교나 경찰대처럼 국가에서 국비로 의사를 양성해 10년 의무복무를 시키는 것입니다. 

박사급 의대 의사들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 전남은 큰 위안이 될 것입니다.

△선거구 획정에 대한 입장

두 번에 걸친 최악의 게리멘더링이 세 번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그 전말을 추적해 공개해야 합니다. 

선관위와 전문가들이 만든 첫 번째 안에는 순천 두 개, 여수 두 개, 광양·구례·곡성이었답니다. 

국회로 넘어와서는 여수보다 인구가 많은 순천은 해룡면 하나를 떼어 다른 지역에 보내고 여수는 동 조정을 통해 두 개를 유지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에 사실상 주도권을 갖고 있는 정당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 지역민들과 함께 과정을 추적해 공개함으로써 재발을 막겠습니다.

한 사람의 국민 한 사람의 유권자도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합니다. 

하물며 5만6000여명의 순천시민을 무시한 이런 처사는 주권을 지키고 민주시민의 대접을 받기 위해서도 그리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도 반드시 결정 과정이 소상히 밝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