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중.고등학학교 동문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동문회는 오전 10시 식전 행사와 축구 배구 등의 체육행사 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동문회 팡파르가 울렸다.

서재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진상중학교 졸업생 1회(72세)부터 38회 동문들이 참석했으며 자랑스런 진상중.고 인에 이성웅(중8회.고5회)광양시장과 김학륜(중8회)부산 새한기계공업 대표가 수상했으며 모교발전 공로 동문인으로 김상배(중13회.고10회)재부산동창회 사무국장과 황경현(중16회.고13회)(주)스톤피아 옥침대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문승기 총동창회장(사진)은 이날 대회사에서 "모교가 선 인간 후 지식'의 이념 아래 인재양성과 훌륭한 일꾼들을 배출한지 올해로 57주년이 됐다"며 "경향각지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이어 "오늘 하루 선후배가 어루러져 돈독한 우애로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사를 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