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보호, 학교 공동체 모두 노력해요
교권 보호, 학교 공동체 모두 노력해요
  • 김호 기자
  • 승인 2024.05.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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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고, 사제동행 교권 보호 동아리 ‘서화담’
5월 한달간, 교권보호 주간·교권보호 캠페인
광영고등학교 사제동행 교권 보호 동아리 ‘서화담’이 5월 한달 간 교권보호 주간 및 교권보호 캠페인을 운영했다.
광영고등학교 사제동행 교권 보호 동아리 ‘서화담’이 5월 한달 간 교권보호 주간 및 교권보호 캠페인을 운영했다.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내 교육청이 지원하는 사제동행 교권 보호 동아리 ‘서화담’이 5월 한달 간 교권보호 주간 및 교권보호 캠페인을 운영했다.

김진영 동아리 담당교사의 지도 아래 서화담 동아리회원 12명은 우선 지난 13일부터 교권의 개념과 교권 침해 사례 포스터를 교내에 게시해 학생들에게 교권의 의미를 홍보했다.

이후 16일부터 20일까지는 교내 교권침해 실태조사를 실시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수업시간 중 교권침해 행동을 확인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는 교내 교육보호활동 개선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정적으로 문제행동을 개선하도록 독려했다.

광영고등학교 사제동행 교권 보호 동아리 ‘서화담’이 5월 한달 간 교권보호 주간 및 교권보호 캠페인을 운영했다.
광영고등학교 사제동행 교권 보호 동아리 ‘서화담’이 5월 한달 간 교권보호 주간 및 교권보호 캠페인을 운영했다.

27일에는 등굣길 교권보호 캠페인을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와 함께 진행해 교육보호활동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학교 공동체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활동임을 홍보했다.

교권보호 주간을 마친 후 모든 교사들의 투표로 ‘학년별 교육활동 보호 최우수 학급’을 선발하고 민연옥 교장이 직접 학급을 방문해 상품을 제공하고, 우수한 수업 태도를 독려하는 등 교권 보호의 중요성과 지속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아리 ‘서화담은 교육청 지원을 받아 이후로도 다양한 교권 및 인권 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