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면 죽천리 산 87-4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6ha를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 19일 오후 2시 50분께 발생한 이 산불은 김모(34)씨가 발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산불로 소방헬기 3대와 관계 공무원, 군부대, 경찰, 주민 등 110여명이 산불 진화에 나서 거센 바람에도 불구하고 신속히 진화됐다. 입력 : 2005년 01월 20일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