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금연 중점사업으로 미래의 흡연인구를 줄이기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4개소에 재원중인 원아들을 대상으로 조기금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유아들에게 흡연폐해의 심각성을 알려줌으로써 담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어 흡연 시작시기에도 쉽게 흡연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는 또한 2004년도 청소년 흡연설문조사결과 흡연 부모를 둔 청소년의 흡연율이 비흡연 부모를 둔 청소년보다 3배이상 높다는 점을 감안,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병행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