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성 광양시의원이 지난 17일 진월면 월길리 중도마을 소재 광양중도 유리온실 앞 도로에서 음주 뺑소니차에 치어 전치 3주의 피해를 입었다. 김의원은 사고당일 자전거를 타고 가길마을에서 중도마을로 가던 중 음주상태로 뒤따라 오던 하모씨(44)의 그랜저 승용차 앞 범퍼부위에 자전거 뒤 바퀴를 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가해자 하씨는 당시 음주상태였으며 사고 후 김의원을 그대로 둔채 도주한 것으로 밝혀져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차량)으로 구속수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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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2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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