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 광양사업단 입소식 열려
순천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 광양사업단 입소식 열려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0 17:31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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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 지정 산학협력중심대학 광양사업단 입소식이 순천대학교(총장 김재기)주관으로 6일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2004년 10월 19일 광양시는 순천대, 여수대와 광양캠퍼스 설립 양해각서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산학협력중심대학 광양사업단 설립을 위해 3억원의 시비를 지원해 강의실, 연구실, 실험실, 전산실 등 다양한 산학학습기능의 시설을 마련했다.

산학협력중심대학 광양사업단은 1단계 사업으로 6일부터 기술정책과정, 기업체위탁과정, 신소재 과정 등 3개과정을 운영한다. 2단계 사업은 내년 3월부터 1단계 과정을 포함한 계약형학과와 전문학사과정 등 정규대학과정 5개학부를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산학협력중심대학 광양사업단은 광양만권의 기술혁신과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 있는 산학협력중심대학 설립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머지 않아 인재육성의 산실로서 명실상부한 과학기술대학이 탄생될 것”임을 밝혔다.

시는 또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신기술개발 및 최첨단 고부가가치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지향적 산업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훈 기자
 
입력 : 2005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