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중심대학 광양사업단은 1단계 사업으로 6일부터 기술정책과정, 기업체위탁과정, 신소재 과정 등 3개과정을 운영한다. 2단계 사업은 내년 3월부터 1단계 과정을 포함한 계약형학과와 전문학사과정 등 정규대학과정 5개학부를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산학협력중심대학 광양사업단은 광양만권의 기술혁신과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 있는 산학협력중심대학 설립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머지 않아 인재육성의 산실로서 명실상부한 과학기술대학이 탄생될 것”임을 밝혔다.
시는 또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신기술개발 및 최첨단 고부가가치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지향적 산업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