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Ⅴ대학 4월1일 첫 입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조선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Ⅴ대학 순천·남원 캠퍼스에 입교할 용접분야 1기 훈련생 100명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광양경제청은 용접 훈련생 모집을 위해 지난달 21부터 오는 25까지 경제청과 폴리텍대학, 순천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원서접수를 하고 있다. 훈련생은 면접 과정을 거쳐 100명을 선발하게 되며, 한국폴리텍Ⅴ대학 순천·남원 캠퍼스에 4월 1일 첫 입교를 하여 3개월 과정으로 훈련을 받게 된다.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11월 광주지방노동청 여수지청과 폴리텍Ⅴ대학 순천·남원캠퍼스 그리고 율촌산단 입주기업인 오리엔트조선을 비롯해서 SNC조선해양, 연관업체인 삼우정공과 현대스틸산업 등 8개 기관과 기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4년간 300명을 집중적으로 양성키로 했다. 첫 해인 금년에는 4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훈련생에게는 수강료 및 기숙사 무료제공, 훈련수당 지급, 도내 조선업체 취업알선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는 만큼 관심 있는 지역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상강교 생산업체인 (주)현대산업스틸이 3월부터 일부 가동에 들어가게 되며, 강선건조업체인 (주)오리엔트조선과 LNG선 탱크 생산업체인 삼우정공(주)이 3월에 착공하여 오는 9월과 12월에 각각 가동될 예정에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을 광양경제청 홈페이지(www.gfez.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을 광양경제청 홈페이지(www.gfez.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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