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고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불법주차된 차로 인해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큰 불편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이곳은 무등파크에서 나오는 주민들과 택시 승강장 등이 맞물려 있어 아침이면 학생들과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차량으로 혼잡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다 백운고 정문 앞 횡단보도에 밤새 불법 주차한 차량들로 인해 학생들 통학에 큰 불편을 겪고 있고 교통사고 위험도 끊이지 않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학생들과 이곳에서 매일 아침 교통봉사를 하는 봉사단체에 따르면 횡단보도에 버젓이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교통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교통정리를 하면 횡단보도 출입구에서 깃발로 차량을 세우고 학생들을 인도해야 하는데 불법 주

백일장 대상 정서윤(광양여중), 사생대회 대상 이혜림(제철고)지난 달 27일 진월면 망덕포구에서 열린 제7회 윤동주 백일장ㆍ사생대회가 끝난 가운데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400여명의 지역 초·중·고생이 참가해 글과 그림에서 다양한 작품을 제출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백일장 부문에서 광양여중 1년 정서윤 양이, 사생대회에서 제철고 1년 이혜림 양이 각각 수상했다.정서윤 양은 7회까지 열린 윤동주 백일장ㆍ사생대회에서 중학생 최초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밖에 금상ㆍ은상ㆍ동상ㆍ장려상을 포함해 총 66명이 수상했다. 시상은 정현복 시장, 서경식 의장, 민영방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정선 문인협회 광양시지부장, 이희경 미술협회 광양지부장, 신영식 광양신문 독자위원장,

  시상식은 수요일인 10월 1일 오후 5시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습니다. 수상한 학생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수상자 가족분들도 오셔서 축하를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상(전남도교육감상) 정서윤 광양여중(1-2) △금상(광양시장상) 조연우 제철고(1-10) (광양시의회 의장상) 진가영 백운중(1-5) (광양신문사장상) 정민지 여수상암초 묘도분교장(5-1)△은상(광양교육장상) 안영주 광영고(2-5) 이예교 중동중(3-5) 김 윤 중진초(6-3)△동상(광양문협장상) 위다영 중마고(1-9) 양하현 광영고(1-5) 박찬영 광양중(1-8) 이승혁 광양중(1-3)김지훈 제철초(5-1) 조은진 하동초(5-3)△장려상안소연 순천복성고(1-3) 강은영

백운고등학교 2학년 학생 3명이 모형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값진 쾌거를 이룩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30~31일 본사에서 개최한 2014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백운고‘UNITAS’팀은 대상을 수상, 태블릿 PC를 부상으로 받고 현대차 해외생산법인인 미국 현지 문화체험 기회도 갖게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백운고 2학년 1반 양승일ㆍ김민선 군과 6반 최재원 군. 이들 세 명은‘UNITAS’(‘화합’이라는 라틴어) 팀을 꾸려 이번 대회에 출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고교생 630여팀이 참가할 만큼 학생들로 열띤 관심을 이끌었다. 예선을 통해 30개 팀이 본선에 진출, 치열한 접전 끝에 백운고 학생들이 대상을 품에 안았다. 세 명의 학생들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직

“어린이들과 종이접기도 하고, 동화책도 읽어주니 동심으로 돌아갑니다.”새파란 예비 청년들이 방학기간 동안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했다. 남학생, 여학생 할 것 없이 고등학생 30여명은 중앙도서관에서 어린이들과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냈다.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올 여름부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접목시킨 ‘책꿈터(책에서 꿈을 키우는 터전)’라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중앙도서관이 새롭게 선보인‘책꿈터’재능기부 프로젝트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동화 구연과 시립도서관의 갖가지 문예행사 도우미로 직접 활동해 왔다. 참여한 학교로는 광양고, 백운고, 광영고, 중마고 등 4개 학교다.학생들은 방학 기간 동안 재능개발 교육을 받은 후 습득한 재능과

도심에 설치된 전봇대에 불법 성인광고가 도배를 이루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 특히 학교 주변 전봇대에도 무차별하게 부착되고 있어 교육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광양시는 신고가 들어오면 단속하고 있다는 답변만 맴돌 뿐, 돌아서면 또다시 불법 성인 광고물이 부착되는 악순환이 반복돼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지난 19일 중마동 일대를 직접 취재한 결과 무등파크와 남양파크 주변 전봇대에는 불법 성인 광고물로 가득했다. 사랑병원 주변 전봇대는 비교적 덜한 모습이었으나 철거한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었다. 문제는 무등파크와 남양파크 주변이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곳이라는 점이다. 이곳 주변에는 중앙초와 백운고가 있는데 학생들이 등하교하면서 자연스럽게 전봇대에 붙은 불법 성인 광고물을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마동에

기존의 퇴폐적이고 밀폐된 개념의 pc방이 아닌  카페같은 분위기에 안락한 의자가 있는 깨끗한 pc방을 원하시나요? 중마동에 정말 가고 싶은 곳, 한번 가면 두번 가고 싶은 pc방이 문을 열었다. 캣츠 pc방은 노르웨이숲 아파트 상가에서 보면 대각선 진아리채 아파트 쪽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동광양중, 중앙초, 백운고, 중마고가 있어 학생들이 많이 지나는 곳이다. 캣츠pc방은 최신식  pc와 인터넷 설비를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pc방에는 27인치, 32인치, 39인치 모니터가 배치되어 있고 등받이가 있는 편안한 의자가 있다. 커피나 음료, 다양한 먹거리가 구비되어 있어 시중 마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더더욱 좋다. 이 pc방의 주인인 김순태, 조은선

제8회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지난 16일 광양시 전역에서 열렸다. 학생들의 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광양지역 초중고 종목별 학교내 클럽대회 1위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날 축구ㆍ농구ㆍ배드민턴ㆍ피구ㆍ줄넘기ㆍ풋살 등 6개 종목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풋살경기에 참가한 윤태현(제철중2)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하면 된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문기훈 운영위원(광영중 여자축구감독)은“토요스포츠 를 활성화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에서 관심을 갖고 많이 참석하면 좋겠다”며“학교스포츠클럽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새시장에게 바란다 김종현(광양주조공사 대표, 광양읍)광양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해 달라. 제철에 관련된 기업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보니 제철이 흔들리면 연관 기업체들이 흔들리고 이 때문에 광양 경제가 도미노처럼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광양에 들어서야 한다. 식품, 화학, 섬유 등 중견기업들을 유치하는 노력을 신임 시장은 반드시 해야 할 것이다. 안동희(대학생)광양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해 달라. 제철에 관련된 기업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보니 제철이 흔들리면 연관 기업체들이 흔들리고 이 때문에 광양 경제가 도미노처럼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광양에 들어서야 한

광양사랑나눔로타리클럽(회장 김순호)은 지난 10일 봉강에 있는 노인 요양원과 양로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어르신 40여명에게 발 마사지 봉사를 실시했으며 백운고 인터랙트 학생들은 작은 재롱 잔치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순호 회장은“학생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뵈니 더욱더 반갑게 맞아 주셨다”며“이번 봉사활동으로 살기좋은 광양시 만들기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룡북초등학교(교장 김종호)는 지난 달 24일 찾아가는 이동과학교실을 통해 백운고 과학 동아리와 함께 ‘과학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제47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힘! 과학기술이 희망입니다’는 주제로 여러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실험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백운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스타버스트(Star Burst)’는 달고나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탐구하며 수행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했다. 홍영빈(5학년) 학생은 “평소 과학 실험을 할 때는 어려워서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오늘은 내가 직접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과학 시간에도 스스로 하려고 노력하고 과학에 더 흥미가 생

김정일 광양읍체육회 상임부회장“내실 다지고 변화 추구”김정일 상임부회장은“광양읍체육회는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각 마을 이장님들, 읍사무소와 연계해 광양읍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광양읍 체육회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 광양읍 발전을 고민하는 단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서초-광양중-광양실고를 졸업하고 전남부동산과 매화골포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육성회, 광양만녹색연합, 덕례발전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사회단체활동도 활발하고 하고 있다.정길완 다압면체육회 상임부회장정길완 다압면체육회 상임부회장“다압인의 긍지를 보여주는 체육회” 정길완 다압면체육회 상임부회장은“1년 동안 다압면체육회를 이끄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다압면체육회 발전은 물론 지역 발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해랑 8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양시백운고등학교, 중마고등학교, 광영고등학교에서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청소년 건강한 식생활 캠페인‘아침먹고 학교가자’를 진행했다.‘아침먹고 학교가자’캠페인은 관내 청소년들의 △아침결식 실태조사 △아침밥의 효능 알리기 △간단히 아침에 해먹을 수 있는 음식 레시피 홍보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 실태 사례안내의 방법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아침결식 실태조사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영양 가득한 약밥을 나줘 주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해랑 8기 공녕주 위원장은“청소년들 다수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친구들이 많다. 우리 운영위원회에서는 광양시 청소년들이 아침을 거르는 일이 없이 등교 할 수

(사)그린스타트광양네트워크(상임대표 김재신)와 백운고등학교(교장 조창영)가 지난 25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홍보와 활동에 솔선하고 친환경 교통수단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또, CO₂를 감축하고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그린스타트광양네트워크는 학생들이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EM교육에 필요한 강사와 물품 지원, 학교 빗물관리 사업지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신 상임대표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백운고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다”며 “이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들이 녹색생활 참여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광양지역 성도 90여명은 지난 23일 광양시 중마동 일대에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성도들은 컨테이너 사거리부터 백운고, 체육공원까지 약 1.5km 구간에 걸쳐 정화에 나서 50L 종량제봉투 4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영신(40)씨는 “내 고장을 깨끗하게 가꾸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산교육을 위해서 참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원엽 광양 하나님의 교회 당회장은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세계인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재앙을 줄이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송 당회장은 “앞으로도 어머니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품고서 지역 사회 정화활동과 이웃돕기 등 진정

백운고 뒤에 건립하려다 학교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건립이 철회된 궁도장 마로정이 가야산 중복도로에 있는 관음사 바로 뒤편에 건립된다. 시는 지난 28일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공, 오는 7월까지 마로정 궁도장 건립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는데 궁도장 규모는 642㎡로 과녁 4면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4월 중 궁도장 건축 부지 확정 및 협의 보상을 마치고 5~6월 공원조성계획 변경과 실시설계를 마치면 8월부터 궁도장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로정 관계자는 “관음사 측에서도 이곳에 건립해도 좋다는 의견을 받았다”며 “이번에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궁도장이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월 27일 가야산근린공원으로 궁도장 위치 변경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일

지난 15일, 중동 물빛공원과 성황천일대에서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제22회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열렸다.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회장 이채균)와 1사1하천가꾸기 협의회(회장 박형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성웅시장과 시민, 환경단체 회원, 1사1하천운동 추진협의회 회원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물빛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성웅 시장은 △조은주 명예환경감시협의회 △이성춘 광양환경보전송암회 △주성균 (주)엠알씨에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고우권 여수광양항만공사 △서동범 OCI(주)은 전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백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관련 OX 퀴즈 대회가 열렸으며 물빛공원과 성황천, 돋을볕 공원 일대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또, 성황천을 찾아 EM흙공 던지기

광양신문의 신문활용교육(NIE) 시범학교가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신문을 교재 또는 보조교재로 활용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방법으로 살아있는 지식 습득과 학습동기 유발, 효율적인 집단ㆍ토론학습, 통합교과 학습 성과를 거둘 수 있어 주목받고 있는 사업 중에 하나다. 광양신문은 그동안 11개 학교를 지원해오다 올해부터는 12개 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학교는 초등 5개교(마동초, 중마초, 칠성초, 광양남초, 제철남초), 중등 3개교(동광양중, 광양중, 광양여중)와 고등 3개교(백운고, 중마고, 광양여고)다. 대상학교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주 발행되는 광양신문을 40부씩 지원받게 된다. 

한국청소년육성회 광양지구회가 주관한 제6회 광양청소년페스티벌이 16일 백운아트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8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42개팀 오디션을 통해 24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청소년 7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함께 즐기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청소년페스티벌 수상은 10개 팀으로 중마고 엑스터시가 대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정찬 회장은 “이번 페스티발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보여줘 큰 재미와 감동을 받았다”며 “청소년들을 보면서 광양시의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와 문화공연의 장을 청소년육성회가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회원 모

광양 백운고(교장 조창영) 봉사동아리인 인터렉트 클럽(회장 김민주)회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대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광양사랑나눔로타리클럽(회장 김순호)은 김치와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해 행사를 더욱더 빛냈다.인터렉트 클럽은 지난 달 30일 학교 강당인 백운재에서 백운 희망 콘서트 ‘사랑, 배려,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하는 50여명을 초대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조그만 축제였다.백운고 댄스팀인 ‘낙화’는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였으며 노래, 숨은 그림 찾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김민주(2년) 회장은 “소외된 아이들이지만 맑은 눈을 보며 함께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