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위해 지속적인 지원, 효율적 방안 고민 필요광양시가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작품을 사들이고 있지만, 일회성 성격이 강해 작가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다 효율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그림, 서예, 사진, 공예 부문 90여 작품을 1억7000여만원을 들여 구입, 의회로비, 사라실예술촌, 문예도서관, 커뮤니티센터, 노인복지관 등에 전시하고 있다.지역예술인 작품 구입은「광양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제2조」 및 「제3조 지역문화예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구입 대상 작가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광양시 주소 유지 △지역내에서 예술 활동 하는 자 △개인전 1회 이상 개최 △기획전, 그룹전 3회 이상 출품경력자 △최근
사회·환경 | 김영신 기자 | 2018-07-13 19:09
전라남도는 남도문예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남도문학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문학자원을 연계한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문학자원을 연계한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은 전남 곳곳에 흩어져 있는 주요 작가와 작품, 생가, 문학공원, 문학관, 영화세트장, 작품 속 배경지를 활용해 문학축제, 문학콘서트, 문학유산 답사, 문학기행,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사업이다.전형적 문학활동과 미술, 음악, 무용 등 다른 예술 분야를 접목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학활동의 저변 확대하기 위해 도입했다.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3개 사업을 선정해 프로그램당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군은 타 지자체, 대학, 문학단체, 동호회와 연계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도정소식 | 이성훈 | 2018-03-02 19:29
서울대 남부학술림 산림교육연구센터가 지난 23일 3년여의 공사를 끝내고 옥룡면 추산시험장내에 문을 열었다.이날 준공식에는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광양, 순천, 구례 지자체대표와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백운산지키키협의회 측은 이번 센터 건립과 관련,“백운산을 서울대에 한평도 줄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서울대 남부학술림(임장 박정호)은 총사업비 64억여원을 들여 남부학술림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연구와 교육, 산림과학 인재양성, 국내외 학술행사 개최, 다양한 사회교육과 산림문화 기회제공 등을 목적으로 준공됐다.서울대 남부학술림 산림교육연구센터는 연면적 867평의 지상 3층 철근 콘크리트와 목구조 건물로 대강당, 강의실, 세미나실, 연구실, 행정
자치행정 | 김영신 기자 | 2018-02-23 19:09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 노인문화대학 어르신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열고 올 한해 어르신들이 준비한 작품과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번 행사는 한빛어린이집 아동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우리가락, 스포츠댄스, 중국어, 요가, 동화구연, 라인댄스, 영어, 차밍댄스, 노래교실 1,2반 등 총 10개 반 무대공연을 선보였다.노인복지관 1층과 2층 복도에는 서예와 종이접기, 미술심리치료, 컴퓨터초·중급, 탁구, 한문, 성인문해반의 다니는 어르신들이 준비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번 작품전시회를 끝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28개 반
문화·스포츠 | 이성훈 | 2017-12-22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