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조합장 김영배) 직원들은 지난 12일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을 방문, 쌀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지난 4월 25일 열린 로컬푸드직매장 준공식에서 꽃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 환원하자는 내부 결정에 따른 것이다.  쌀은 광양지역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협 관계자는“일회성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광양원예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물품 후원, 일자리 제공 등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광양농협(조합장 이인호)은 지난 17일 성황지점 매실수매장에서 2016년 수매 일정 및 매실출하 시 유의사항 등을 관내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2016년도 동광양농협 매실 수매일정은 24일(화), 26일(목)을 시작을 6월 20일(월)까지 토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할 예정이다. 매실수매규격은 왕특,특대,대 3개 등급이며, 망매실은 출하처 부재로 수매하지 않는다.  광양 매실생산단체 영농조합에 가입한 농가만이 지리적표시제 상자를 구입 및 수매가능하며 매실 지리적표시제 가입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후 1만원 출자금을 납입해야 한다. 이인호 조합장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것이 농협의 근본적인 역할”이라며 “PP포대 또는 비료포대 등으로 출하시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 40명은 지난 10일 나주 세계친환경 디자인 박람회 현장체험 교육을 다녀왔다.  그린리더들은 이날 각종 산업에 접목한 디자인 박람회 개최 현황을 살펴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지난 4일 개막한 나주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디자인의 미래와 전남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옷이 되는 과정을 입체영상 등으로 재현해 놓은 7개의 전시관과 2개의 야외전시 콘텐츠로 짜여있다.

  제44회 어버이날 경로위안 잔치가 지난 7일 항만물류고에서 열렸다.  진상면과 진상면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1부 행사에서 가수 공연과 진상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진상농협 풍물패 축하공연 등이 열려 인기를 끌었다.  2부 행사에는 100세 어머니를 모시고 효행을 다한 김용신 삼정 마을이장이 효행상을 받았다. 또한 창원마을 정남이 어르신과 지랑마을 송계안 어르신이 장수상을 수상했다.  진상면 관계자는“진상면청년회원들이 남다르게 정성들여 어르신들을 어느 때보다 더욱 모시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며“푸짐한 경품도 받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관내 농협들은 지난 10일 광양농협에서‘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농협이동상담실’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최철호 교수와 한국소비자원의 조지영 조정관 등 전문가로부터 강의 및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고충을 심층 상담하고 국적취득자에 대한 성본 창설 및 개명관련 현장상담 접수도 병행했다.  ‘농협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 등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실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지난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협력기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아동학대 사례발생 시 조기발견,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학대피해아동 조기발견 및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체계 확립 △학교를 통한 학대피해아동 상담 요청 시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 △아동학대 예방교육, 신고의무자 교육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 △학대피해아동 및 아동가족에 대한 지원(멘토링 서비스, 가족캠프, 문화활동, 심리검사 및 치료, 상담 등)으로 아동학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시는 여름철 태풍·호우·강풍·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덜어주기 위해 풍수해보험료를 최대 86%까지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55%~86%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 피해 발생 시 피해금액의 일부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보험가입 시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피해복구 비용의 최고 9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은 주택(가재도구), 온실(비닐하우 포함)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1년 단위의 소멸성 보험으로 연중 가입할 수 있다. 전체 보험료의 55%~62%를 정부가 지원하고 기초수급자는 86%, 차상위계층은 76%까지 지원해 적은

남도국악인들의 대축제인‘제38회 남도국악제’가 오는 5월12일부터 13일까지 광양실내체육관서 열린다.한국국악협회 전남도지회가 주최하고 광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 국악인 2000여명이 참가해 12일 오전 9시30분 예선전을 시작으로 13일 오전 10시부터 본선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국악제에는 농악 900여명, 남도민요 17개팀, 판소리 50여명, 고수 70여명, 무용 50여명 등 5개 분야에서 다양한 국악인들이 참여한다.축하공연으로는 제37회 남도국악제 각 분야 대상팀인 진도군지부의 남도민요, 광양시지부의 무용, 목포시지부의 판소리·고수 공연이 펼쳐져 남도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 및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정홍수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 지회장은

 광양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 구단(사장 박세연)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축구단의 홈경기 연간 관람권 840매(84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여건 때문에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면서 화목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광양시드림스타트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례관리 아동은 총 322명으로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의 취약계층 에 속해 있다.축구관람은 지난 3월 13일 홈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9가구 38명이 관람을 마쳤고, 앞으로 5월부터 2016년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매 회 경기마다 열다섯 가족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5월 중에는 아이러브 멘토링 참여자 32명의 멘토, 멘

  사)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김선근)는 지난달 30일 KT광양지점에서 KT광양지점(지점장 윤종화), KTcs광주사업단(단장 이인식)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업무제휴를 통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에 동참 및 적극 지원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이해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선근 상임대표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여러 기관이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온실가스를 줄여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지난달 29일 첫 지역특산물을 이용해 개발 중인‘광양매화빵’ 시식회를 열었다.‘광양매화빵’은 광양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해 광양 매실을 이용한 관광상품화 사업으로 개발한 빵이다.  이번 시식회는 광양읍 빵집이야기 안선희 대표가 개발한 3종류의 매화빵 평가를 선보였다.  광양매화빵은 잘게 썰은 매실과 매실원액이 첨가된 앙금에 국내산 우리밀 밀가루 반죽이 어우러져 깊고 향긋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매화빵을 맛본 한 시민은“매실원액 덕분인지 너무 달지 않아 좋았고 상큼한 맛이 났다. 무엇보다도 먹을 때 매실과 견과류가 씹히면서 입안으로 퍼지는 식감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광양시상공인협의회(회장 최병호)는 지난달 24일 금호동 어울림 체육관에서 제14회 경제살리기 캠페인 및 광양시상공인협의회 한마음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이날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에 이어 배구, 족구, 피구경기와 레크리에이션, 노래·장기자랑 등을 펼치며 회원 간 화합을 도모했다.  최병호 광양시상공인협의회장은“이번 행사가 앞으로 상공인들에게 활력의 기폭제가 되고, 광양시와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과도 더불어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상공인협의회는 광양만상공인회(회장 최병호), 광영상공인연합회(회장 서성심), 동광양상공인회(회장 이승재), 광양상공인회(회장 황대환) 등 4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년 지역 상공인들 간

  광양만상공인회(회장 최병호)는 지난 10일 회명 변경에 따른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현판식은 지난 1월 21일 26차 정기총회에서 동광양상공인연합회에서 광양만상공인회로 회명이 변경되면서 이에 대한 기념식과 행사를 갖게 됐다.  최병호 회장은“기존 회명이 다른 상공인회와 비슷해 혼동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광양만상공인회로 회명이 변경됨에 따라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며“광양만상공인회는 광양만권 상공인의 이익 증진과 권리옹호를 위해 여론 및 제도 변화를 추구하고 올바른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광양만권의 상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만상공인회는 오는 24일 금호동 어울림실내체육관에서 광양지역 4개 단체 상공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고 상호간 정보교류를 목적으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대장 조성태)는 지난 5일 중동 신마포나루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수제 돈가스 제조ㆍ판매 사업을 실시하고 350팩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계획으로 마련됐으며 수익금은 가정의 달 5월에 광양시 관내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쓰인다.  조성태 대장은“비가 오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준 대원들께 감사드리고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의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는 매월 정기 선진교통문화정착 캠페인과 함께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복지사업

광양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강용철)은 지난 25일 저녁 청소년유해환경 업소 지도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감시단은 광양시 청소년팀, YMCA, 광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도 활동을 펼쳤다.강용철 단장은“감시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감시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운산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운산 주변에 둘레길이 조성된다. 광양시는 지난 15일 백운산둘레길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백운산 둘레길을 8개구간으로 조성키로 확정했다. 올해부터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백운산 둘레길은 백운산 곳곳에 흩어져 있는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옛길과 숲길, 마을길, 강변길 등을 걸으면서 다양한 생태와 풍속, 역사,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회고와 성찰의 길로 조성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8개 구간 102.6㎞의 둘레길 조성 구상이 제시됐다. 하지만 둘레길의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자는 지적에 따라 둘레길에 구례군 지역을 포함하는 것으로 노선 일부가 변경됐다. 백운산 둘레길은 전체 구

광양경찰서 시민경찰 3기(회장 김수근) 회원들은 지난 4일 조현춘 중마지구대장을 비롯한 중마지구대, 방범대원들과 함께 방범활동을 실시했다.이들은 이날 졸업을 맞이해 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며 치안 방범활동을 펼쳤다. 방범활동을 마친 후에는 양우천 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치안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수근 회장은“올해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상초등학교(교장 송기덕) 제93회 졸업식이 지난 12일 학교 백학강단에서 열렸다. 후배 학생들은 졸업생들에게 졸업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 참석한 모두에게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이날 졸업생 전원에게 졸업장과 장학금이 주어졌다. 진상동부교회(목사 신창옥)에서 졸업생들이 앞으로 나라와 지역 사회를 위해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 훈훈한 졸업식장이 연출됐다.이근휘 시민기자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달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여성이여! 취업을 잡(job)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가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광양시 거주 여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취업기회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을 모두 이수할 경우 수료증과 기념품도 제공한다.1회당 5일 20시간을 기본으로 10명씩 총 22회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직업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취업으로의 성공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 내용은 1일차 나를 이해하기, 2일차 직업탐색, 3일차 진로 목표 설정, 4일차 자기관리법, 5일차 취업 준비하기로 이뤄졌다.송로종 사회복지과장은“지난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가자들이 매우 높

광양시새마을회(회장 김선근)가 지난 4일 신안에서 열린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황금영) 2015 종합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최광석 직장협의회 회장은 우수지도자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1%나눔 후원회원 시상에서 단체부문에 교통봉사대 광양지대가 협동상, 중마동부녀회가 근면상, 개인부문에서 조성태ㆍ김재봉ㆍ황호순ㆍ김구호ㆍ서순옥ㆍ박종순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김선근 회장은“올 한해도 새마을 정신에 맞춰 이웃에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