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은 활력 넘치는 매력 있는 도시
광양은 활력 넘치는 매력 있는 도시
  • 이성훈
  • 승인 2009.02.04 18:53
  • 호수 2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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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경 KT 광양지사장

▲ 안재경 KT광양지사장
지난 1월 28일자로 KT 광양지사장으로 부임한 안재경 지사장은 “광양이 너무 좋아 직접 지원해서 이곳에 오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 장수가 고향인 안 지사장은 지난 1985년도에 입사해 대부분을 서울 KT본부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안 지사장은 “본사에 근무하면서 업무차 광양을 두세 번 방문한 적이 있다”면서 “광양은 활력 넘치는 도시라는 커다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도시의 경우 포화상태에 이르렀거나 서서히 축소되고 있는데 비해 광양은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며 “이순신 대교가 건설되고 광양항 배후부지가 활성화 된다면 그야말로 거대 도시로 발전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일 년 365일을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는 안 지사장은 태권도 4단, 합기도 4단을 보유한 유단자다. 안 지사장은 “평소에 등산과 헬스를 통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며 “며칠 전 가야산을 다녀왔는데 경치도 좋고 상쾌한 기분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조만간에 백운산 꼭 한번 가보고 싶다”며 “주변에 좋은 산이 많아 광양을 지원한 것이 더욱더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안 지사장은 “KT는 고객들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이라며 “서비스 향상, 친절함으로 직원들이 고객들을 성실히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