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들이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한 진월면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6일 진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진월면 31개 마을 노인을 비롯해 면민 등 1천여 명이 함께한 이날 잔치는 1부 기념식에 이어 민요ㆍ가요공연과 면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푸짐한 음식을 제공해 노인들을 기쁘게 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외망 마을 정규선 씨가 예절교육 운영으로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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