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 손님 친절히, 가신 손님 인상 깊게’
‘오신 손님 친절히, 가신 손님 인상 깊게’
  • 박주식
  • 승인 2009.07.16 08:48
  • 호수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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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동)지부, 브랜드 택시 ‘가야콜’ 출범

광양개인택시(동)지부(지부장 정용호)가 브랜드 택시 ‘가야콜’로 거듭났다.
동부지부는 지난 10일 지부 사무실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콜’ 발대식을 갖고 시민들로부터 선택과 사랑을 받는 택시가 될 것을 다짐했다.
동부지부의 ‘가야콜’ 발대는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와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택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가야콜’ 회원들은 승객에 친절한 서비스제공과 모범적인 교통질서 확립,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 노약자 장애인 우선 모시기 등을 결의했다.
정용호 지부장 “우리는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그동안 안 좋은 이미지와 평가를 모두 뒤로하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자세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목적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박말례 시 교통행정과장은 “자발적으로 의미 있고 뜻 깊은 행사 개최한 동부지부에 감사하다”며 “손님에게 친절한 인사 한마디가 회사는 물론 도시미이미지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친절과 서비스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야콜’택시는 차량양쪽 문에 브랜드택시 가야콜 문안을 띠 형식으로 부착해 시민에게 알리는 한편, 단정하게 통일된 복장을 갖추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손님을 모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