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19명 등 11개교 41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중학생은 남학생 6명, 여학생 4명이 선발됐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김영언ㆍ김종선(광양중), 최란(광양여중), 노해근(동광양중), 이운성ㆍ박지영ㆍ최대운(중동중)이 각각 선발됐다. 고등학생의 경우 남녀 각각 5명이 선발됐으며 나인수ㆍ권회영(광양고), 이라영ㆍ주슬기(광양여고), 임수인ㆍ윤성찬(백운고), 이진ㆍ조진실(중마고), 조창래ㆍ임경환(제철고)이 선발됐다.
본선은 오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려 중고생 각각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심층 인터뷰로 심사한다. 최종 선발된 중고생은 시의 지원을 받아 내년 1~2월 중 약 35일 정도 미국 텍사스주 그랜배리 중고등학교에 어학연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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