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신앙은 인간생활에 의의와 목적을 부여하며, 인류는 국경을 초월하여 형제가 될 수 있으며, 경제적 정의는 자유기업을 통해서 자유인에 의하여 최선으로 달성되며, 정치는 법률에 기반을 두며, 인간의 자의로 행해질 수 없으며, 이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보배가 인간의 개성 속에 있으며, 인류에의 봉사가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우리는 믿는다’는 JC 신조와 ‘우리는 시대적, 사회적 사명을 자각하고 JC 본연의 이념을 같이하는 청년들의 웅지와 정열을 한데 모아 자주적, 자립적, 자발적 실천력으로 복지사회건설과 세계평화를 이룩하는데 총력을 다 한다’는 JC 강령을 함께 제창하며 신임회장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진성, 이상철 회우가 회원들의 많은 축하 속에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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