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밤 7시 17분쯤 태인동 태인대교 직전 물류창고 앞 도로에서 이모(39)씨가 운전하는 대형덤프트럭이 도로옆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5미터 아래의 논으로 추락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가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트럭에 실려있던 석탄재와 차량 유류 등이 논으로 흘러내렸다. 경찰은 이 차량이 경북 영월의 시멘트공장으로 석탄재를 싣고 가던 중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정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