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누가 출마하나
6.2 지방선거 누가 출마하나
  • 지정운
  • 승인 2010.03.11 09:48
  • 호수 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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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기초의원 다 선거구 출마자

김 성 호
나       이 : 59세
출신 지역 : 광양 진상
최종 학력 : 하동종합고등학교
소속 정당 : 무소속
주요 경력 : 현)진상면 발전협의회장
                  전)한국항만물류고 운영위원장
                  전)3시(광양, 여수, 순천)통합 반대 진상면 추진위원장
                  전)광양읍 개발과장

30년 공직 경험 살려 지역발전 초석될 것

30년 공직경험을 의회에 접목하여 정직하고 깨끗한 시정의 감시자 및 견제자로서 시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여는 광양시 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합니다. 특히 노인복지 지원대책과 그늘지고 소외된 저소득층 생활향상에 힘쓰고 농촌소득증대 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주민공동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낙후된 지역개발사업에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수어댐 주변 지역 28개 정비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으며, 진상~옥곡 신금공단 간 직선화 도로를 개설하겠습니다. 또한 섬진강변 바다화에 따른 지하수 염도 증가로 부족해진 농업용수를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매화문화축제를 현재의 도 축제에서 전국 규모의 축제로 확대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관 주도에서 민간주도형으로 바꾸어 축제의 경제적 효과가 지역민에게 나누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치계곡과 금천계곡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충분히 확보하고, 진상 재래시장의 정비를 통한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매실 목욕탕 건립사업도 전개해겠습니다.

친환경농업의 생산기반을 확충해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는 등 농민들이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섬진강변에는 청정 채소단지를 조성하고, 진상 단감과 애호박, 곶감, 고사리 등 친환경 재배단지 육성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 매실과 밤, 녹차, 배, 재첩 등 지역 특산물의 공동 판매장도 설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농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민복지에 힘쓰겠습니다. 노인복지 관련 수당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고 경로당 난방비도 더욱 상향시키도록 하겠으며 정기적인 효도관광을 실시하겠습니다.

 


박 상 옥
나       이 : 61세
출신 지역 : 광양 옥곡
최종 학력 :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수료
소속 정당 : 민주당
주요 경력 : 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 상임고문
                 옥곡교회 장로
                 현)옥곡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현)광양상공회의소 초대 회장

광양의 진정한 기를 살려 행복한 도시로 이끌 것

19살 재건학교 설립 때부터 ‘어머니 아버지집’을 지어 노년의 행복을 만드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기까지 정직과 성실함에 바탕을 둔 저의 개척자 정신과 기업가의 철학을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고, 의정과 시정의 대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할 것입니다.

상공회의소 설립 활동을 통해 광양을 위하고 살리는 일에 시민의 대표성을 가진 이들이 기가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많이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가장이 가정을 지켜나가기 위해 목숨을 걸듯 시민의 대표가 되어 시민을 위한 봉사의 선두에서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시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 내 가슴속에 시민을 품을 것입니다. 고개를 들고 눈을 크게 뜨고 큰 소리로 시민 여러분을 대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불어 자연과 흙, 농촌 사랑은 저의 정신입니다. 생명의 근원인 농촌을 제대로 대변하겠습니다.
과거의 초등학교 시절 불렀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노래가 잘못되지 않았음은 우리 한민족 모두가 인정합니다. 북한 농가에 한우 기증사업을 펼쳐 꿈속의 통일을 현실로 이끌어내는 기초를 다져 광양이 통일조국의 메카가 되도록 대북사업의 물꼬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식탁문화 개선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등 환경을 살리고 근검절약하는 교육 정신 함양에도 힘쓰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산지를 자원화해 농촌소득증대에 앞장 서겠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기후와 토질, 지형은 흑염소를 키우기에 가장 알맞은 조건입니다. 이를 브랜드화해 농촌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소신과 원칙을 놓치지 않는 합리적인 리더 박상옥! 또 다른 도전을 통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박 필 순
나       이 : 49세
출신 지역 : 광양 진월
최종 학력 :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소속 정당 : 무소속
주요 경력 : 제7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운영위원장
                  민주당 광양시 운영위원장
                 현)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현)광양시의회 의원

광양에 사는 것이 행복하게 느끼도록 할 것

1995년 처음 지방의원에 출마하여 1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이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광양시는 전남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광양제철소와 컨테이너 부두를 가진 종합 복합도시입니다.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광양시는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광양시의 지방자치는 그동안 괄목할만한 변화와 성장을 하여 왔으나 아직도 중앙권력의 눈치를 보며 줄 서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의 기초의원과 광양시의원 모두가 서명을 하여 정당 공천제를 폐지 할 것을 국회에 건의하였으나 묵살 되고 말았습니다. 국회가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시민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여 왔고,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시민의 뜻에 따라 광양시의 현재와 미래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깨끗한 환경에서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들기 위해 균형 감각을 갖춘 기업 지원과 규제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일해 왔습니다.

광양에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고 광양에서 사는 것이 행복한 광양! 광양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인과 청소년 시민을 위한 교육, 문화, 체육 등 여가 활동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농촌과 도시, 지역간에 차별 받지 않는 통합과 화합의 광양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안 길 봉
나       이 : 50세
출신 지역 : 광양 진상
최종 학력 : 진상종합고등학교
소속 정당 : 민주당
주요 경력 : 조선대 정책대학원 수료 
                  진상면 2대 청년회장 역임
                  전)광양시 체육회 이사
                  진상면 새마을 협의회장

광양동부 농촌지역민의 대변자 역할 자임

10년간 진상 새마을지도자로 봉사해 오면서 소외되고 가장 낙후 되어있는  광양 동부 농촌지역 농민들의 고충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농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농촌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농민의 대변자로 앞장 서겠습니다.

소외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도로개설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진상~옥곡간 도로개설이 주민의 뜻을 반영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농촌을 경쟁력있고 쾌적하게 만들기위한 지원과 제도마련에도 힘쓰겠습니다.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재래식 화장실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의 좁은 도로의 확포장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었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지역에는 유형 무형의 문화자원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백운산의 청정함과 섬진강의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옥곡, 진상, 진월, 다압으로 사람들이 모여 들 수 있도록 문화관광자원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이곳에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고령의 농민들입니다.

각 마을마다 마련된 주민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고 특히 저소득층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의 생활안정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습니다.
학교 때문에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지역 소재 학교의 특성화와 경쟁력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옥곡면의 경우 신금공단 조성 과정의 문제점을 주민의 입장에서 챙기고, 진상면의 고소득 농산물 사업 진흥을 돕겠습니다. 섬진강과 연계한 청정채소 단지로 진월면을 특화하고 다압면은 매실관련 농산물 생산과 가공 기반시설 지원에 노력하겠습니다.

 

 

장 명 완
나       이 : 63세
출신 지역 : 광양 옥곡
최종 학력 :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1년 수료(지방자치과정 전공)
소속 정당 : 민주당
주요 경력 : 현)백운장학회 이사
                 제3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현)(유)진보유통 대표이사
                 현)제5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의장

농촌 안정적 소득기반 확충에 최선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대변하는 광양시의회 의장이라는 소임을 주시고 또한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격려와 사랑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어린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농촌 출신답게 도시와 농촌의 조화와 균형,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왔으나 아직 못다 이룬 농촌 개발사업에 대한 확실한 마무리를 위해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소중한 제 삶의 터전인 옥곡, 진상, 진월, 다압선거구에 면민의 부름을 받고 출마 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옥곡, 진상, 진월, 다압면민 여러분!
  8년 전 6명에 달하던 우리시 농촌지역의 시의원 수가 오는 6월 2일 선거 이후에는 2~3명에 불과해 여러분의 목소리는 점점 약해질 것이 불을 보듯 뻔 한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광양시의회를 이끌었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60평생을 함께해온 농촌에 대한 사랑, 그리고 40여년 간 기업 경영 경력에서 나오는 강력한 추진력 등 이 모든 능력을 갖춘 제가 농민 여러분의 기대에 가장 부응할 수 있으며 농촌을 대표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선 고령의 농촌사회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노인 복지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을 유도하고 침체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같은 안정적인 소득기반 확충 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시민의 대변자로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광양만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꿈과 희망의 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 순 애
나       이 : 50세
출신 지역 : 광양 진상
최종 학력 : 순천 제일대학 2년 휴학
소속 정당 : 민주당
주요 경력 :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국장
                  현)민주당 전남도당 여성부 위원장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
                  현)한국항만물류고 총동창회 부회장

여성의 장점 살려 지역민 복지 증진에 최선

지난 4년간 민주당 비례대표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소외되고 그늘진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려고 했습니다만 아쉬움이 많습니다.

의정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업들을 펼쳐 나갈 수 있었지만 여성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펼쳐나가는 데는 비례대표라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했기에 지역구 의원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평소 농촌에 대한 글귀 중 ‘농업이 살아야 농민이 살고, 농민이 살아야 내가 산다’라는 구절을 실천하는 의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또 농촌을 사랑하고 건강한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사는, 그리고 아이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지는 농촌 건설을 위해 옥곡, 진상, 진월, 다압의 ‘다’선거구에 저의 꿈을 한번 실천해 보려합니다.

저는 4개 지역 면민들과 현실적인 면에서 그 어떤 후보보다 의견 소통이 잘 된다고 확신합니다. 특히 여성 후보이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끼는 것을 각종 농협 보답대회나 설, 보름행사 등을 통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농촌고령화에 대응하는 복지, 문화 활동에 대한 깊이있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꼭 한번 이루고 싶습니다.

지방정치의 한계인 집행부 정책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자질문제를 극복하고 국제적 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방안도 충분히 이루고 싶습니다. 아울러 80년대 초 광양제철소 건설 초기의 효과를 순천에서 누린 점을 타산지석 삼아 하동 갈사공단 근로자를 우리 지역으로 흡수 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와 정주 기반 여건을 성숙시켜 제2의 정책 실패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이 갖는 섬세함과 지혜로움을 살려 성공한 지방 정치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옥곡, 진상, 진월, 다압면민 여러분께서 한번 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정 현 완
나       이 : 57세
출신 지역 : 광양 다압
최종 학력 : 조선대 정책대학원 수료
소속 정당 : 민주당
주요 경력 : 제13·14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수석 부회장
                  제4대 광양시의회 의원
                  현)제5대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

잘사는 농촌 대접받는 농민을 위해 최선

저는 의정을 수행하면서 잘사는 농촌 대접받는 농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을 의원 활동의 기본으로 삼고 현재까지도 이러한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저 자신이 농촌에 살면서 농사짓는 농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으로 농업농촌을 위해서 마을진입로, 농로, 작업로 개선과 소하천 정비, 마을 하수처리시설 개선, 상수도 공급체계 개선, 농촌 어린이 교육문제, 여성들의 문화공간 확충, 노인들을 위한 편익시설 등 농촌생활환경 전반에 걸쳐 많은 예산지원이 지속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농업소득기반 확대 차원에서 광양시 농업행정의 획기적인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일례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파프리카 농사, 양상추 재배, 애호박, 취나물, 고사리, 광양곶감, 백운산 녹차, 광양 매실 등 관련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다른 지역에 밀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 주변품목이 타지역에 밀리면 우리시 농업인들의 고통이 크게 가중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40년간을 농업에 관여하여 왔기에 농촌농업에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가를 저 스스로 잘 느끼고 있습니다. 살맛나는 농촌, 잘사는 농촌만들기에 제가 해야할 일 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두차례에 걸쳐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함과 함께 의무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가슴에 품고 가야할 옥곡, 진상, 진월, 다압면 등 4개 지역의 발전과 광양시 논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경험하고 축적한 다양한 의정경험을 한껏 발휘하고자 합니다. 또한 살맛나는 품격높은 광양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