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명품 빛그린 광양매실 홍보전단 2만부를 제작해 매실제품 무료시음장을 운영하면서 명품 광양매실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리는 함평나비축제장을 4월 26일부터 방문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월초에 개최하는 하동 녹차축제, 여수 진남제전 여수 거북선대축제 등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하여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섬진강휴게소, 시 읍면동 민원실, 터미널 등에 명품 빛그린 광양매실 홍보전단을 비치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5월 말에는 수도권 대형 유통매장을 방문해 매실 판매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6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 동안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제5회 매실 체험 직거래장터 행사를 추진하여 매실 따기체험, 매실 가공체험, 매실이용 뇌졸중 예방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매실 재배면적 증가 및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이 우려되고 있어 매실 소비를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훈